[프랜차이즈] 멕시카나 두마리치킨 후라이드 땡초치킨 후기

오랜만에 멕시카나에서 치킨 시켜먹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땡초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주문해봤습니다.

 

요기요가 요일별, 포장 할인도 있고 오늘은 또 주말이라고 쿠폰 주길래 냅다 시켰습니다.

 

근데 배민은 안그래도 행사가 적던데 최근에는 쿠폰 같은 거 거의 안 뿌리는 거 같더라고요

 

뭐 그만큼 돈이 잘 벌려서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두 마리 치킨으로 후라이드 하나 땡초치킨 하나 시켰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땡초 양념 맛이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아무래도 프랜차이즈가 점바점이 있어서 제가 주문한 곳이 양념을 제대로 못한 건지

 

아니면 멕시카나 치킨이 전체적으로 땡고추 치킨의 양념을 바꾼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짠맛만 강하네요.

 

반면에 후라이드는 꽤 괜찮았습니다.

 

튀김옷이 두꺼워보이지만 막상 먹으니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같이 먹었던 가족들도 후라이드가 훨씬 낫다고 하면서 다들 후라이드만 먹었습니다.

 

남은 땡초치킨은 제가 짬 처리해야겠네요.

 

아 덧붙여서 닭가슴살이 뻑뻑하지 않았던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재주문 의사는 별로 없고요

 

만약 먹는다면 그냥 후라이드만 먹던지 후반 양반을 시켜먹던지 할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