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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떨어지는데 돈을 번다고? 공매도 쉽게 알아보기 한때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하면서 동학개미운동의 열기가 엄청나게 뜨거웠던 적이 있습니다. 작년이나 올해 주식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이신 분들은 주식 시장에서 '세력'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되셨을 것입니다. 세력이란 주가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을 만큼의 자본을 가진 집단을 뜻합니다. 현재 개미라고 불리는 많은 개인투자자분들께서 우려하고 계신 것이 바로 '공매도'입니다. 지금까지 한국 주식 시장에서 세력들이 공매도로 의도적인 주가하락을 발생시킨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공매도'가 무엇이길래 세력들은 주가가 떨어지면 돈을 벌게 되는 것일까요? ​ ​ 공매도(空賣渡)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인 주식을 사들여.. 2021. 10. 28.
숏충이? 롱스톤? 주식, 코인 용어 롱/숏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주식이나 코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롱이나 숏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사는 건 매수고 파는 건 매도지 롱 숏은 또 뭐야? 라는 생각이 많이들 드셨을 겁니다. 저도 처음 이 용어들을 들었을 때는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 지금부터는 이게 무슨 뜻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숏(Short)은 매도 또는 공매도를 뜻하는 말입니다. 매도를 한다는 건 앞으로 주가가 단기적 관점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없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시장을 짧게 본다고 해서 숏이라는 표현을 쓰는 겁니다. 동시에 공매도를 뜻하기도 하는데 주로 코인이나 선물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위 사진처럼 시도 때도 없이 숏을 외치는 사람들을 숏충이라고.. 2021. 10. 28.
더네이쳐홀딩스와 F&F,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디스커버리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NFL, JEEP 등 의류 브랜드를 런칭 중인 회사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주목받게 된 회사로 10월 8일 이후로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 본 사람들은 도대체 뭔 다큐멘터리 회사 이름으로 옷을 파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의외로 수요가 상당하다. 20대뿐 아니라 3040 직장인 세대들한테도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아동복을 파는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같은 경우는 부모님들의 지갑을 비게 만드는 주범이다. 최근 지구온난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을이 사라졌다고 표현할 만큼 날씨가 매우 추워졌다. 아침에는 얇은 패딩을 입어도 될 정도로 날이 쌀쌀해졌으니 당연히 겨울옷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물론 나야 방구석 개백수라 군대에서 받은 깔깔이로 연.. 2021. 10. 28.
주식 투자 맘편하게 하고 싶으면 ETF 장기투자가 답입니다. 블랙록에 이은 세계 2위의 자산운용업체의 창립자이자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시간은 투자자의 친구이지만 충동은 적이다." , "장기적으로 볼 때, 시장 평균을 넘어선 펀드매니저는 거의 없었다." 한 마디로 말해 주식을 사고 팔고 반복하기보다는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하나 사서 그냥 들고 있으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워렌 버핏도 S&P 500 인덱스펀드보다 수익률이 더 나올 수 있는가를 두고 한 헤지펀드와 10년에 걸친 내기를 했는데 결국 승리했습니다. 무지성으로 개잡주에 꼬라박아 깡통 차느니 그냥 맘 편하게 장기 투자하는 게 낫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 지수라고 할 수 있는 S&P 500과 나스닥 종합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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