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주식투자 잘한 일과 못한 일

잘한 일: JYP 한 번에 다 안 팔고 분할매도 한 것. 트와이스, 스키즈는 신이다.

- 6만원이 9만 원으로, 9만 원이 14만 원으로 어마무시한 상승을 보여준 JYP.

- 무지성으로 다 팔았다가는 분명히 땅을 치며 후회했을 것.

- 하지만 분할매도로 상승분을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 추가 매수를 위해 가격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 모두가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 법이라 했던가 ㅠㅠ...

 

 

못한 일: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홀딩스 등 2차 전지주 안산 것

- 분명히 텔레그램방에서 배터리 아저씨와 에코프로 분석글을 봤는데

- 현금이 얼마 없다는 이유로, 한 주당 가격이 너무 높다는 이유로 안 샀다.

- 70만 원일 때 샀어도 두배로 먹을 수 있었던 주식이 에코프로다.

- 남들이 고평가네 뭐네 해도 결국 주식은 돈 먹은 놈이 승자다.

- 오르는 주식 쳐다만 보지 말고 왜 오르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배웠다.

 

 

결론: 생각보다 호황이었던 상반기 한국 주식시장, 내 성적표는 별로.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빅 스텝이 어쩌구, 베이비 스텝이 어쩌구 하면서 시황 예측하던 사람들?

전부 남들이 수익 올릴 때 손가락만 빨고 있었다.

피터 린치 선상님이 한 말은 이번에도 들어맞았다.

좋은 종목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에 집중하자. 돈, 반드시 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