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주목할만한 IPO(신규상장) 종목 정리(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쏘카, 직방)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들 계십니까

 

최근 코스피를 비롯한 여러 주식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때 SK사이오바이언스, SKIET,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등

 

청약 후 상장만 하면 돈을 먹여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주식 시장이 많이 잠잠해진터라

 

이런 기회가 흔치 않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상장을 노리는 종목이 있습니다.

 

1. 현대오일뱅크

먼저 현대오일뱅크입니다.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다들 아시는 그 주유소 회사입니다.

 

현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이며

 

오는 10월~11월을 상장 예상일로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기업 가치를 10조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KB·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뱅크오브아메리카입니다.

 

공모주를 많이 받으려면 대표주관사인 NH투자나 KB증권에 계좌 개설을 하시면 됩니다.

 

최근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상당히 매력도가 오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케이뱅크

다음은 케이뱅크입니다.

 

코인 좀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업비트에 연동된 은행입니다.

 

기존의 은행과는 조금 다르게 인터넷 영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JP모건, 씨티증권,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입니다.

 

최근 코인판이 엄청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케이뱅크의 사용자수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현재 장외주식 시장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약 5조 8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3. 쏘카

쏘카입니다. 그냥 렌터카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8월 1일부터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친 뒤에

 

4일에 공모가를 확정, 그 달 8~9일 동안 청약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1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비상장사를 부르는 '유니콘 기업'중 하나이지만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아직까지 흑자를 내지 못하고 적자가 커져가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비슷한 기업으로 쿠팡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과연 상장 후 먹튀가 될지 아니면 진짜 유니콘처럼 날아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 직방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입니다. 

 

현재 산업은행·IMM인베스트먼트는 각각 500500억 원과400억 원

 

하나금융투자는 1001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업가치는 2조 4000억 원으로4000 책정되었는데

 

직방은 투자금으로 삼성 SDSSDS 홈IoT 사업부 전체를 13001300억 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직방이 2조의 가치를 받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지금 JYP, 피엔티 같은 회사도 시총이 2조가 안되는데 말이 됩니까;;

 

만약에 상장한다면 저는 청약받은 것만 팔고 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흑자 한 번도 못 낸 기업들은

 

상장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금 상장된 회사들도 퇴출돼야 할 회사들 많습니다.

 

자사주 매입은커녕 배당도 한 번 안 한 기업들이 한 트럭입니다.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언제쯤 미장처럼 튼튼해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