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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주식 투자 기초 용어 [단타, 스윙, 종베, 장투] 알아보기

by 가붕개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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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주식 투자 레전드 워렌 버핏은 대표적인 가치 투자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치 투자란 쉽게 말해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제값 또는 고평가되었을 때 파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가치 투자는 기본적으로 장기 투자를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기다림이 필요한 투자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기 투자 말고도 다양한 투자 방법이 존재하니 바로 단타, 스윙, 종베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를 처음 접하거나 시작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해당 용어들에 대한 설명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단타

단타 매매

단타란 데이트레이딩(Day Trading), 스캘핑(Scalping)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투자기법입니다.

 

대부분 그날 시작해 그날 끝내는 매매를 일컬으며 스캘핑 같은 경우 초 단위의 거래를 추구하는 매매 기법입니다.

 

적게는 1%만 먹고 빠질 때도 있기 때문에 자본금인 시드 머니가 중요한 투자로 시드가 큰 만큼 잘못하다 물릴 경우 손해도 큰 편입니다.

 

더군다나 대부분 단타 종목이 되는 주식들은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주가가 움직이는 테마주가 많아 잘못하다 물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단타는 주식 고수들의 영역으로 여겨지며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지양하는 편이 좋은 투자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스윙

스윙 매매

스윙(Swing)이란 단타보다는 길게, 장투보다는 짧게 가져가는 투자 방법입니다.

 

그네의 움직임처럼 왔다 갔다 하는 투자를 한다고 하여 스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주가가 우상향의 추세를 띠고 있지만 움직임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주식의 저점을 예상하고 매수한 뒤 어느정도 올라왔다고 판단 되었을 때 보유한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스윙 매매는 단타 매매처럼 사고 팔고를 반복하는 기법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주식 투자에 대한 기반 지식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종베

종베

종베란 종가 베팅의 줄임말로 장이 끝나갈 무렵 매수해 다음날 파는 매매 기법을 말합니다.

 

장이 열려있을 때 투자하기 힘드신 분들이 애용하는 투자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만약 종가 베팅한 종목이 다음날 갭상을 띄워버린다거나 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종목 선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다음날 하락이 나올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빠르게 손절을 해야 큰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종베를 하는 경우 거래량, 이평선, 봉모양 등 차트의 보조지표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역시 주린이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장투

장기투자

장투란 장기 투자의 줄임말로 최소 몇 개월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가져가는 투자 방법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워렌 버핏은 코카콜라의 주식을 30년 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대부분 추천하는 투자 방법이며 흔히 삼성전자(삼전)을 사고 묻어두라는 말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장투는 위 사진처럼 그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투자 방법입니다. 돈이 걸려있는 만큼 하락을 견뎌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투라고 해서 아무거나 사고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기업 분석을 통해 미래에도 잘나갈 기업을 선택하고 묻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들을 보면 모든 투자 방법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보려는 노력이 중요함을 늘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주식 투자 기초 용어 [단타, 스윙, 종베, 장투] 알아보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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