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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홍성 노포 화상 중국집 탕수육 간짜장 맛집 동해루 리뷰

by 가붕개 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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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있는 중국집인 동해루에 다녀왔습니다.

 

1969년에 개업한 노포로 화상이 운영하는 중국집입니다.

 

실제로 들어가면 종업원분들이 중국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노포답게 근본있는 정통 중화요리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 한 부분은 가격이 아주 착하다는 점입니다.

 

요즘 짜장면 한 그릇 6천원 하는곳 찾기 정말 쉽지 않죠.

 

요리부에 탕수육은 소중대 크기가 없는 대신 가격이 18,000원으로 고정입니다.

 

노포에만 있는 메뉴인 고기튀김도 보입니다. 흔히 덴푸라라고 부르는 물건입니다.

 

 

가게 내부는 리모델링을 하였고 청소를 꼼꼼하게 하시는지 아주 깔끔합니다.

 

룸은 두 개 정도 있는데 졸업식 시즌에 가족 단위 손님들이 자주 와서 먹는다고 합니다.

 

백년가게 설명에는 초대 사장님께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식을 개발했다는 내용이 써져 있습니다.

 

요즘 유명한 여경래 셰프님과 친분이 있다고도 하네요.

 

먼저 나온 탕수육입니다.

 

튀김옷은 깨끗한 기름에 튀겨져 밝고 바삭한 황금빛을 띄고 있습니다.

 

소스는 투명하면서도 약간 한 갈색을 띠고 있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케첩의 새콤한 맛이 아니라 식초의 새콤? 신? 맛이 강하게 느껴져 어린이들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옛날 근본 탕수육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딱 어울리는 탕수육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안에 고기도 가득 차있어 가짜 찹쌀 탕수육과는 다릅니다.

 

 

 

면발은 가게에서 자체 배달을 하다보니 첨가제를 조금 넣은 듯한 쫄깃함입니다.

 

하지만 간짜장은 진짜입니다.

 

요즘 만들어진 짜장에 양파만 대충 넣고 볶아내는 가짜장이 많이 나오고 있죠

 

여기는 진짜 즉석에서 웍질을 하여 볶아낸 간짜장입니다.

 

양파와 양배추의 아삭아삭함이 살아있어 씹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짜장은 단짠이라기 보다는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간짜장도 약간의 불맛이 있으면 더욱 맛있는데 그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중화요리를 먹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볶음밥이나 짬뽕 또한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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